[2024년 6월 30일] 대한체육회장배, 오형석 전국 최강부 정상에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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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출전 세번째만에 우승 차지한 오형석 선수.
대한체육회장배, 오형석 전국 최강부 정상에
여자최강부는 정지우, 중고등부 이승석 , 초등최강부 양건열 각각 우승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양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에서 오형석(20) 군이 전국최강부 정상에 올랐다.
오형석은 대회 이틀째인 30일 열린 결승전에서 박지웅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부터 연구생을 나와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는 오형석은 이창호배와 국무총리배 출전에 이어 세 번째 출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다.
대국이 끝난 후 오형석은 “우승은 전혀 기대하지 않고 출전했는데 우승컵을 들어 올려 얼떨떨하다”면서 “본선 토너먼트 보다 첫날 열렸던 예선리그가 더 어려웠다. 앞으로 전국대회에 최대한 많이 출전해 실전을 통해 실력을 끌어올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체육회장배, 오형석 전국 최강부 정상에
여자최강부는 정지우, 중고등부 이승석 , 초등최강부 양건열 각각 우승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양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에서 오형석(20) 군이 전국최강부 정상에 올랐다.
오형석은 대회 이틀째인 30일 열린 결승전에서 박지웅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부터 연구생을 나와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는 오형석은 이창호배와 국무총리배 출전에 이어 세 번째 출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다.
대국이 끝난 후 오형석은 “우승은 전혀 기대하지 않고 출전했는데 우승컵을 들어 올려 얼떨떨하다”면서 “본선 토너먼트 보다 첫날 열렸던 예선리그가 더 어려웠다. 앞으로 전국대회에 최대한 많이 출전해 실전을 통해 실력을 끌어올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호인 단체부 입상자 기념촬영.
이밖에 여자최강부에서는 정지우, 중고등부 이승석, 초등최강부 양건열, 동호인 개인부에서는 온승훈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전국 최강부 150만원, 여자 최강부 100만원, 중고부 50만원, 초등부 40만원이며, 동호인부ㆍ4인 단체 동호인부는 각 80만원을 상품권으로 지급됐다.
대한바둑협회와 양양군체육회ㆍ양양군바둑협회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강부, 여자 최강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전문체육 부문과 동호인부(개인전 및 4인 단체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양양군이 후원했다.
이밖에 여자최강부에서는 정지우, 중고등부 이승석, 초등최강부 양건열, 동호인 개인부에서는 온승훈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전국 최강부 150만원, 여자 최강부 100만원, 중고부 50만원, 초등부 40만원이며, 동호인부ㆍ4인 단체 동호인부는 각 80만원을 상품권으로 지급됐다.
대한바둑협회와 양양군체육회ㆍ양양군바둑협회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강부, 여자 최강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전문체육 부문과 동호인부(개인전 및 4인 단체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양양군이 후원했다.
여자최강부 결승전 정지우(오른쪽)-채현기.
초등최강부 결승전 양건열(왼쪽)-문근우.
중고등부 결승전.
동호인 개인부 결승전. 온승훈-유빈
초등최강부 시상.
여자최강부 시상.
전국최강부 시상.
중고등부 시상.
동호인 개인부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