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6일] 2023 대한바둑협회 바둑인 시상식 열려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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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바둑협회 바둑인 시상식 열려
기록상, 우수활동상, 공로상 등 12개 부문 시상
기록상, 우수활동상, 공로상 등 12개 부문 시상
2023년 한 해 대한바둑협회의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2023 바둑인 시상식 행사가 12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열렸다.
오후 6시반 30분부터 시작된 시상식에는 정봉수 대한바둑협회장을 비롯해 조건호 전 대한바둑협회장, 신상철 아시아바둑연맹 회장, 장학재 서울시바둑협회 회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봉수 대한바둑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대한민국 바둑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대한바둑협회는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원 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으며 바둑만이 가질 수 있는 공동의 가치를 만들고, 바둑인들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봉수 대한바둑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둑만이 가질 수 있는 공동의 가치를 만들고, 바둑인들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전국학생바둑리그 시상으로 시작된 2023 바둑인 시상식은 기록 부문과 우수활동 부문, 공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됐다.
기록부문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우수활동 부문은 올해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인 시도협회와 시군구협회에게, 그리고 공로부문은 2023년 한 해 바둑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 수여됐다.
기록 부문 최우수선수상은 김정선 선수가 수상했다. 김정선은 올해 열린 제5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전국개인부 최강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이뤘고, 제6회 제주도지사배 전국 최강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보여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 부문에서는 올해 제16회 노사초배 여성국수부 우승 등 여자 랭킹1위를 차지한 서수경 선수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이밖에 초등 남자부문에서는 정우석, 여자부문 정지율, 중등 남자 최경서 중등여자 악지우, 고등 부문에서는 김근태 선수가 각각 최우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학생바둑리그 시상으로 시작된 2023 바둑인 시상식은 기록 부문과 우수활동 부문, 공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됐다.
기록부문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우수활동 부문은 올해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인 시도협회와 시군구협회에게, 그리고 공로부문은 2023년 한 해 바둑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 수여됐다.
기록 부문 최우수선수상은 김정선 선수가 수상했다. 김정선은 올해 열린 제5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전국개인부 최강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이뤘고, 제6회 제주도지사배 전국 최강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보여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 부문에서는 올해 제16회 노사초배 여성국수부 우승 등 여자 랭킹1위를 차지한 서수경 선수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이밖에 초등 남자부문에서는 정우석, 여자부문 정지율, 중등 남자 최경서 중등여자 악지우, 고등 부문에서는 김근태 선수가 각각 최우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활동 부문 최우수 시도협회에는 경기도바둑협회가 선정됐다. 경기도 바둑협회는 2023년 한 해 전국체전 종합우승과 직장인과 유소년바둑리그, 노인바둑교실, 대통령배 등 다양한 협회 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군포시바둑협회와 창원시바둑협회가 우수 시군구협회로 선정됐다.
공로부문 올해의 심판상에는 김대용 심판이 선정됐으며, 올해의 지도사 상은 이경륜 지도사, 올해의 코치에는 박종오 코치, 우수직원에는 유제성 직원이 선정됐다.
바둑보급 공로부문에서는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급 공로상에는 원수연 전 대한바둑협회 전무이사, 강영일 전 한국아마바둑연맹 창립준비위원장, 황보관 강원도바둑협회 전무이사, 이승주 전 초등연맹 부회장이 수상했으며 대회 부문에서는 김진용 부안군 주무관, 지역발전 부문은 임종일 서울시바둑협회 사무국장이 각각 수상했다.
공로부문 올해의 심판상에는 김대용 심판이 선정됐으며, 올해의 지도사 상은 이경륜 지도사, 올해의 코치에는 박종오 코치, 우수직원에는 유제성 직원이 선정됐다.
바둑보급 공로부문에서는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급 공로상에는 원수연 전 대한바둑협회 전무이사, 강영일 전 한국아마바둑연맹 창립준비위원장, 황보관 강원도바둑협회 전무이사, 이승주 전 초등연맹 부회장이 수상했으며 대회 부문에서는 김진용 부안군 주무관, 지역발전 부문은 임종일 서울시바둑협회 사무국장이 각각 수상했다.
전국학생바둑리그에서 인천광역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최우수상의 영광은 김정선 선수에게 돌아갔다. 김정선 선수가 세계아마대회 참석 관계로 윤창철 화성시바둑협회 전무가 대신 수상했다.
여자 최우수상 서수경 선수.